새터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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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솔바람
title 고난 그리고 부활, 그리고 마늘
1. 고난



꼭 그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성금요일에 교회 대청소를 했어요.



덕분에 교회가 많이

밝아지고 맑아지고 환해졌지요.



1층에는 간단히 중간 중간 찢어진 벽지를 한지로 덧발랐습니다.

그리고 2층 수납공간을 정리해서

푸른터, 밝은터의 물품을 1층에 완전히 수납할 수 있도록 했지요.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3층,

나부터의 널찍한 예배공간,

그리고 작은 방을 깔끔한 수납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층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포트와 컵,

커피와 차 등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제 커피 찾아 컵 찾아 헤매이던 체력을 아껴

더욱 주의 일에 봉사하시기를. ㅋㅋ



대부분 의무감(ㅎㅎ)으로 동참해주신

훌륭한 교회 식구들을 알립니다.



김형미,임경란,김수진,안희연

장동수,박윤준,이수아

김민아,김효진,효진전도사님 친구(컴퓨터 실력자)



이 자리를 빌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심을 축하하고 감사드립니다.





2. 부활



저희집은

부활주일에 약간 로또 당첨입니다.

부부가 둘 다 앨범을 선물로 받았지요.

꽤 긴 세월,

앨범 하나 없이 설웁게 살던 현이에게 앨범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그니까, 뭐,

사람 하나 살리는 셈이 되는 거지요.



기분 좋게 질렀으나 그놈의 망할 싸이즈 때문에

입지 못하던 제 블라우스와

사라언니네서 온 귀한 땅콩인데

작년 벼룩시장용 땅콩에 밀려 먹힐 날만 기다리던 땅콩도

어디 가서 대접 제대로 받고 있겠지, 생각해 봅니다. ㅎㅎ





3. 마늘



얼마 전에 제가 설교한 것, 기억하실 거예요. 아마... 아마? ㅋㅋㅋ

시를 쓰려다가도 베란다에 안깐 마늘이 걸린다고.

마늘도 못까는 주제에 시는 무슨 시냐? 하면서 산다고.



그 설교 덕분인지

주변에 마늘이 널렸습니다.

물론 진짜 마늘은 아닙니다.

그니까 마늘이라 부를 수 있는

일명 잡일, 집안살림이 많다는 뜻입니다.



공부방 지하 형광등판 갈기,

대청소 후 남은 쓰레기 처리하기,

책고양이 믹서기 A/S 맡기기(택배),

교회 컴퓨터 A/S 택배로 맡기기,

기타 등등등



하나씩 하나씩

난 이런 일 못해,

난 이런 일 진짜 싫어를 넘어 신나게 해보고 있습니다.

속이 점점 시원해지네요. ㅋㅋ



목요일입니다.

내일이면 금요일이라고

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힘내서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수진
아산에서 올라왔다는 그 땅콩은 부활절에 우리 재은이가 낼름 집어온 이후 우리집에서 잘 먹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땅콩껍질 까는 것이 큰 일이었는데, 무적의 삼남매가 있으니 뚝딱 한달음에 끝내고, 멸치볶을 때, 맥주마실 때, 심심풀이로 잘 먹고 있습니다.
역시 신토불이. 농산물은 메이드(?) 인 코리아가 최고네요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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