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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가게운동은 자원절약운동

자원고갈의 문제는 인류 멸종에 대한 위기 의식과 함께 생겨났습니다.
원료의 대량채취와 제품의 대량 생산, 소비, 폐기,
지구의 유용한계를 벗어난 인구 폭증, 빈부의 격차 등이 그 요인이죠.
도시화로 인한 인구 집중 현상으로 수용능력을 벗어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가게운동은 자원절약운동으로,
심각한 자원 고갈과 불균등한 자원 배분에서 생겨나는
자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운동입니다.


녹색가게운동은 쓰레기감량운동

녹색가게운동의 추진 배경에는 폐기물 처리의 문제에 대한 인식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1980년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원 고갈로 인한 인류 멸종에 대한 위기감은 있었지만
폐기물로 인한 인류 멸망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폐기물, 쓰레기 전쟁이 일어나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고,
자원은 아직도 어느정도 인류가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있지만,
자원 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쓰레기는 지구 자정 능력이 한계에 부딪혀
도저히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물건을 구입할 때만 뿐만 아니라 폐기할 때에도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이제 매장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공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느 주에서는 폐기물 처리비용이 1순위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폐기물 처리 업무는 더이상 더러운 직업(dirty job)이 아니라,
과학적, 조직적, 체계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귀중한 업무로 인식하게 된 것이죠.
요컨대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녹색가게운동을 통해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원천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감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색가게운동은 재사용, 재활용운동


순환사회를 지향하는 녹색가게운동의 의미성은 재활용(recycling)
재사용(reus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재사용은 물질의 질을 바꾸지 않은 채로 계속 상품으로서의 수명을 최대한도로 늘려서
정말 쓰지 못할 때까지 쓰고 버리는 것이고, 재활용은 폐기한 후 분류, 재생산하는 것입니다.
최근 다소비 국가에서 순환사회를 향한 "5R"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데,
소위 고쳐서 쓴다는 Repair, 다시 쓴다는 Reuse, 재활용한다는 Recycle,
감량한다는 Reduce, 재주입하는 Refill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재활용된 물품이 질이 좀 안 좋고 값이 비싸더라도, 사주는 풍습과 시스템이 없었다면
재활용 운동이 이처럼 활발하게 전개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녹색가게운동은 지속가능한 소비양식 실천운동

우리는 녹색가게 운동을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산양식과 소비양식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97년 UN 환경특별총회에서는 92년에 결정했던 '의제 21' 행동계획에 대한 추진성과를 점검했는데,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양식과 소비양식을 정착시키지 않고서는
지구환경문제는 어떠한 정치적, 경제적 해결로도 해결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환경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민간단체,
개개인 시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녹색가게운동은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녹색소비실천운동

녹색가게(Greenshop)운동환경보전운동이며 경제살리기운동입니다.
녹색가게운동은 그런 의미에서 녹색소비실천운동입니다.
녹색소비운동은 우리가 구입하는 물품이 에너지 절약형인지,
유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멸종위기의 자원을 취득한 것이 아닌지 등
환경을 생각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감시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녹색가게운동은 결국 인간의 분수를 지켜나가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날의 심각한 지구환경 위기 앞에서 인간은 본연의 도리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현 세대의 우리는 후세로부터 빌려쓰고 있는 환경을 지속가능한 상태로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1990년 봄부터 새터교회에서 열린 헌옷중심의
알뜰바자회
가 2002년 봄까지 이어져 왔었다.
또한 1999년부터 시작한 토요장터는 2001년 가을바자회를 끝으로 정리되었다.
10여년이 넘게 운영해 온 ‘알뜰바자회'와 3년동안 운영되어 온 ‘토요장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즐거움을 주고,
크지는 않지만 경제적 도움을 주는 활동이었다.
하지만 인력의 문제와 그동안 장터공간의 부적절함등으로,
지속시키는데 대한 의미부여를 못하게 된다.
해서 알뜰바자회나 토요장터의 위상에서 한단계 넘어서서
환경운동이나 지역운동적 차원으로 나아갈 것을 결의, 상설매장으로의 발전모색을 하고,
새터교회 전교인의 생각과 뜻을 모아 2002년 6월9일 새터녹색가게를 시작하게 된다.

 

 

건전한 소비문화를 형성하여,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역할을 한다

가난한 이웃들과 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키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간다.

 

 

 

▒ 2004 새터교회 ▒